대구 감삼동 카페 소금빵(시오빵) 맛있는 곳 엠티지

오전까지만 일을 하고 일정이 마무리돼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은 뒤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대구 감삼동 카페 찾아봤는데 엠티지 카페 소금빵(시오빵)이 맛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갑자기 소금빵(시오빵)에 빠져서 카페나 빵집을 가면 항상 사서 먹는데 확실히 만드는 곳마다 맛이 달라서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구 감삼동 카페 엠티지 내부

대구 감삼동 카페 엠티지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둘러봤는데 2층에 손님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조금 어둡고 조용한 느낌이라서 1층으로 내려왔고 편해보이는 자리로 앉았습니다.

 

아메리카노

오전에 끝내야하는 일이 있어서 커피를 못 마셨더니 먹고 싶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대구 감삼동 카페 엠티지 아메리카노 산미가 없어서 호불호 없이 누구가 편하게 마시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모든 음료를 아이스로만 먹게 되는 것 같은데 빨리 날이 시원해져서 따뜻한 음료도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엠티지 크림라떼

엠티지(MTG) 크림라떼는 시그니처 음료 같아서 주문을 해봤었는데 크림이 적당하게 올라가 있는데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고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두 가지 다 괜찮았고 엠티지 카페에서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게 소금빵(시오빵)이었는데 이른 시간부터 품절이라서 아쉽다는 말을 했었는데 사장님이 만들고 있다고 하셔서 나오면 주문하기로 했었습니다.

 

소금빵(시오빵)

갓 나온 소금빵(시오빵) 2개를 주문했었는데 5분도 지나지 않아서 빵이 모두 소진되었고 빠르게 주문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먹어봤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적당히 부드럽고 소금 특유의 짠맛이 매력 있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대구 감삼동 카페 엠티지 소금빵(시오빵)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고 다음에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