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카페 유럽 감성 카페테리아 릴

대구 카페 가볼 만한 곳으로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테리아 릴. 그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항상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게 싫어서 못 가봤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봤더니 자리가 남아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테리아 릴 야외 테이블이 비치되어있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저는 실내를 이용했었습니다.

 

대구 카페 카페테리아 릴

대구 카페 카페테리아 릴 외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가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각종 소품들을 잘 활용해서 꾸며져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는 넓지 않아서 잠깐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카페테리아 릴

과한 듯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 이뻐 보여서 찍어봤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휴지, 포크, 나이프, 물, 스틱, 빨대 등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면 될 것 같았고 바로 옆쪽이 카운터라서 주문을 하러 갔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가 있었는데 이미 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케이크를 먹은 상태라서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대구 카페 카페테리아 릴 브런치 카페로도 유명한 곳인데 조금 늦은 시간대라서 브런치는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 아메리카노와 더블크림 아몬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를 받았는데 특이하게 아메리카노에 귀여운 곰돌이 얼음이 올라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고 산미가 없고 깔끔해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더블크림 아몬드 라떼

다양한 카페에서 아몬드 라떼를 많이 먹어봐서 그렇게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카페테리아 릴 아몬드 라떼 크림이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고 아몬드 특유의 고소함에 적당한 달달함까지 더 해져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로 휴식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음료도 맛있어서 다음에 카페테리아 릴 방문하면 디저트, 브런치도 먹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