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요일 쭈꾸미볶음 일상이야기

 

주말이 지난 헬요일(월요일) 이다보니
그전부터 쌓여있는 일들과 합쳐서 밀려오는데
하루가 너무 바빠서 별다른 일은 없었어요...ㅠㅠ
그나마 밥먹을때 휴식을 잠시 취했던 것 같고
뭘 먹어야 기운이 날지 고민중에 고기 먹을까?하다가
결국 전혀 다른 쭈꾸미볶음을 먹으러 갔었네요^^

 

 

기본반찬은 별게 없었는데 메인 메뉴만
맛있으면 되지 하면서 기다렸어요.
아침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배고팠는데 빨리 나와랏!!하면서 발동동ㅎㅎ

 

 

드디어 나온 쭈꾸미볶음!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처음 나오는데 비주얼도 좋았지만
딱! 내려놓는 순가 향이 너무 좋았어요.
먼저 낙지만 한입 먹어보고 양념 합격!!이러면서
바로 밥위에 척척 올려서 비벼 먹었네요.
밥위에 올린 사진 한장 찍었는 줄 알았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나올때 사진 한장 찍고
나중에 보니까 없더라구요ㅎㅎ
먹는데 정신이 팔려 잊었나봐요~

이렇게 한끼 먹고 일 계속하다가 하루를 마쳤는데
허전하다 했더니 커피를 한잔도 못 먹었더라구요ㅠㅠ
어쩐지 입이 마르고 먼가 빠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카페인이 부족한거 였어요...
그래서 저녁먹고 집 들어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샤워하고 나왔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내일은 조금 편한 하루가 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은 일찍 자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