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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행복/구니맛집

해신탕 몸보신 하기좋은 문어해신탕

by 구니쁨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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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운도 조금없는 것 같고
피곤하고 이런데 먼가 몸부신을
할만한음식이 없나 생각을하다가
해신탕 맛집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문어해신탕하고 맥주를 주문하고
잠시 둘러보는데 싱싱한 해산물들이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가까이서 봤는데
꼬물꼬물하면서 움직이더라구요.

 

 

맥주를 주문하면 이렇게 주시는데
얼음에 딱! 꽂아져 있어서 따로 더
주문하지않고 시원한 상태로 먹을 
있어서 편한 것 같았습니다.

 

해신탕 맛있겠다

기다리는 동안 제가 주문한 메인
문어해신탕이 나왔네요 다양한
해산물과 뽀얀 육수가 맛잇어보였고
빨리 먹고 싶은 생각뿐이였어요.

 

 

조개는 먹기좋게 까서 넣어주시고
안에는 닭이 통째로 들어있는데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아직 문어는 넣기전이였어요.

 

문어해신탕

드디어 문어 투입! 뜨겁다고
춤을 추는데 먼가 불쌍한듯한...
이러면서 먹을때는 잘먹는...히히
사장님이 들고오셔서 손에서 때는데
흡착력?이 얼마나 좋은지 쩍~
소리가 나서 신기했습니다.

 

 

요래요래 떠서 국물도부터 한입
했는데 넘 맛있었고 시원하다고
푠현해야 하나? 그냥 맛있습니다.
문어는 오래 나두면 질겨 지기 때문에
어서 먹어봤는데 쫄깃쫄깃 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입에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닭이 어떻게된게
너무 부드러워서 뼈들도 그냥 쏙쏙
빠져버리고 다른 간을 해먹지 않아도
맛있고 문어에 뒤지지 않는 맛이였어요.
몸보신 이렇게 하는거지! 하면서 계속
먹었고 다시봐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맥주(태라)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보니 맥주가
땡겨서 한잔! 쭈욱~ 따러서 원샷!
했는데 속은 따뜻할때 시원한게
들어가니까 이게 행복이구나.
이러면서 소소한 행벅~Good!!

 

칼국수

그렇게 어느정도 먹다가 먼가 아쉬워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메뉴판에 칼국수가
보이길래 바로 주문했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나온 칼국수를 넣고
끓인뒤에 호로록 했는데 이것까지
너무 완벽하게 맛있어서 좋았어요.
둘이서 먹는데 둘다 배불러하면서
하면서 배를 쓰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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